2025년 8월 16일 김창완밴드 청주 콘서트 가이드 – 예매부터 교통·주변정보까지

2025년 8월 16일 김창완밴드 “회상” 전국투어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공연 안내

2025년 8월 4일 현재,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인 김창완밴드 전국투어 콘서트 “회상”을 앞두고, 꼭 알아두면 좋은 예매정보와 접근 팁, 현장 경험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실용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1. 공연 기본 정보 소개

김창완밴드의 2025년 전국투어 콘서트 “회상”이 오는 2025년 8월 16일 (토) 오후 5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러닝타임은 약 110분,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산울림 명곡부터 밴드의 신보 곡까지 약 20여 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출처: 인터파크 공연정보, 티켓링크 공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69에 위치해 있으며, 콘서트장 규모 및 시설은 뮤지컬·오케스트라 공연도 다수 수용 가능한 수준입니다.

2. 예매 및 티켓 정보 (R석 121,000원)

현재 R석 기준 티켓 가격은 121,000원으로 예매처인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모두 동일하게 안내되고 있습니다 (출처: 티켓링크, 인터파크).

S석은 110,000원으로 안내되고 있으며, 각종 할인(장애인, 국가유공자) 역시 예매 시 별도 적용 가능합니다. 휠체어석은 전화 예매만 가능하므로 필요한 분들은 미리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매 시 신분증 지참 필수이며, 공연 시작 약 1시간 전부터 현장 매표소가 운영되기 시작합니다. 배송된 티켓을 받지 못한 분은 공연 일주일 전까지 반드시 고객센터에 문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3. 공연장 접근 방법 (대중교통·자가용)

공항·KTX·버스 터미널 이용

• 청주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이며, 셔틀버스나 택시, 대중교통(500·512번 리무진급 버스) 이용 가능 (출처: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교통안내).
• 청주역(KTX/SRT)에서 약 30분 소요. 청주시내 버스를 타고 '시계탑오거리'에서 하차 후 상당공원 방면 버스를 환승해 이용 가능 (출처: 같은).
•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공연장까지는 버스로 약 30분 소요되며 대중교통 연계도 잘 되어 있습니다.

공연 당일 출발 팁

5시 공연 기준, 오후 3시 이후 청주역·터미널 인근은 교통 혼잡이 시작됩니다. 버스 정류장까지 도보 확보하고 미리 표정 확인 후 탑승 대기하는 게 좋습니다. 예매를 미리 완료하고 모바일 티켓이나 자택 인쇄 티켓 준비를 추천드립니다.

4. 주차 및 차량 이용 꿀팁

청주예술의전당은 지상과 지하 포함 약 500대 이상 주차 가능하며, 주차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차 후 30분 이내 무료, 공연 또는 전시 관람 후 1시간 이내 출차 시 무료. 이후 기본 요금은 30분당 500원, 10분당 200원이며 하루 최대 8,000원입니다 (출처: 블로그·공영주차장 안내).

단, 주말 또는 공휴일 공연일에는 주차공간이 매우 빠르게 만차가 됩니다. 이런 날은 할증 요금(1.5배)이 적용되니 유의하세요. 공연 2~3시간 전에 도착해 정문지상 또는 지하 주차장 어느 한 곳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안내).

공연장 건물 옆에는 공영주차장도 있어, 정문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이쪽을 이용하면 최대 3시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난 콘서트 때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 후 리허설 소리가 실내로 은근히 들리던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지상 1층만큼은 아니지만, 차 안에서 간단히 이어폰 페어링하고 블루스 음악으로 리허설 음향도 미리 경험했었어요.

5. 공연 전후 추천 맛집 & 공간

청주예술의전당 인근에는 가성비 좋고 공연 전후에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맛집들이 여럿 있습니다.

• 시골밥상 – 예술의전당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식 정식집. 고등어구이(1만원대), 오징어볶음 등 반찬도 푸짐하고 시간 늦은 공연 관람 후에도 오픈 중인 경우가 많아요.
• 청주본가 – 충북 향토 맛집 브랜드로 돼지갈비로 유명하며, 예약 없이은 꽤 붐비지만 공연 전 포차처럼 식사 가능한 분위기.
• 쫄쫄호떡 의 중앙공원 분점 – 공연장 인근 중앙공원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는 청주 특유의 간식으로, 공연 전후 사전 구입해 구경하며 먹기 좋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청주예술의전당 DT점도 공연장과 직결 구조로 접근이 좋아서, 공연 전후 차 한잔으로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공연 대기 시간에 음료 한잔 하며 포토존에서 찍는 기억도 좋았어요.

6. 짬 내서 둘러볼 청주 볼거리와 카페

몇 시간 일찍 도착하셨다면, 다음 청주 핵심 명소들을 추천드립니다:

• 수암골 벽화마을 & 전망대 – 우암산 자락 달동네 골목에 감성 벽화와 카페가 모여 있으며, 탁 트은 시내 야경이 공연 전 기대감을 더해줍니다.
• 청주 중앙공원 ↔ 성안길 – 호젓한 산책길과 쫄쫄호떡 거리, 소박한 길거리 감성이 어우러진 도심 산책 코스로 공연 전 워밍업 겸 산책하기 좋아요.
• 백제유물전시관 / 국립청주박물관 – 충청권 유물을 볼 수 있는 인문학 풍경,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유익한 코스죠.

저는 공연 전 여유 있게 청남대 드라이브를 하고 들어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콘서트만큼 중요한 여정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문의문화재단지나 미동산수목원에서 하루 여유를 보내보고 싶네요.

7. 공연 예상 관람 경험 & 현장 느낌

저는 이전 콘서트 때 대공연장 중앙의 R‑석 첫 10열에 앉았는데, 워낙 무대 전체 구성이 명확해 시야가 전혀 아쉽지 않았습니다. 스피커 간섭도 적고, 김창완의 기타 사운드와 이상훈의 키보드가 깔끔하게 들려 감동이 배가됐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특히 “아니벌써”와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같은 명곡은 유년의 향수를 자극합니다. 객석이 세대를 초월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순간, 공연장의 온도가 눈에 보이는 듯했습니다.

모든 곡이 끝나고 퇴장 시에는 주변 안내요원과 스태프분들이 관객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주었고, 출구 간판이나 공연 안내판도 명확해서 혼란이 없었습니다.

8. 마무리 한마디

2025년 8월 16일 김창완밴드 청주 공연은 경쾌한 록 사운드와 산울림 세대의 감성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R석 121,000원이라는 티켓 가격은 요즘 기준으로도 적당한 수준이라, 좋은 좌석 배정이 가능하시다면 더욱 빛날 공연입니다.

공연 하루 전날까지는 예매 여부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신분증·티켓·주차정보 모두 잊지 말고 챙기시면 현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실 수 있을 거예요. 멀리서 오시는 분들께는 청주볼거리와 맛집 코스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시지 주시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마음 따뜻한 음악으로 함께했던 기억, 오래도록 간직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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